교회 부흥과 전도의 열정을 회복하기 위한 배움의 자리가 마련됐다. 교회전도연구소가 주최하고 경남남마산노회가 주관한 제15회 마산지역 다이나믹 전도전략 세미나가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새소명교회(박해형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1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전도 전략과 현장 사역의 경험을 나누며 전도의 사명을 새롭게 다졌다.첫날 첫 강의는 정은석 목사(부산하늘샘교회)가 맡아 ‘교회 부흥(성장), 다시 꿈꾸는 교회’를 주제로 교회 성장의 방향을 살폈다. 이어 정상률 목사(삼일교회)는 ‘전도가 취미인 성도’라는 제목으로 강의하며, 절대적 가치를 붙들 때 열정이 생기고 순종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특히 예수님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오후에는 신동진 목사(마산제일교회)가 ‘전도로 운동하는 역동적 교회’를, 권태욱 목사(자성대교회)가 ‘현장 전도와 복음의 능력’을 주제로 강의하며 전도의 실제와 복음의 능력을 나눴다.둘째 날에는 박해형 목사(새소명교회)가 ‘지금이 기회다’를 주제로 첫 강의를 열었으며, 원대연 목사(마산교회)는 ‘뚫어 전도’를 통해 전도의 방향과 실천을 제시했다. 이어 김계환 목사(제일신마산교회)가 ‘생각이 바뀌면 전도가 시작된다’를, 정은석 목사가 ‘성장의 불씨, 그 씨앗의 사명’을 주제로 강의하며 세미나를 마무리했다.이번 세미나는 마산 지역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이 각기 다른 주제로 강의하며 전도의 다양한 접근과 실천 방안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전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시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세미나에 참석한 송순진 집사(삼일교회)는 전도를 통해 경험한 변화를 간증했다. 송 집사는 “지난해 5월 처음 교회에 나와 교육에 참석했고, 새신자를 교회에 등록시켜 전도상 2등을 했다”며 “강의가 좋아 성경을 알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고, 말씀을 알아가는 기쁨도 컸다. 무엇보다 전도가 쉽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전도는 교회의 사명이자 복음의 생명을 이웃에게 전하는 실천이다. 이번 세미나가 참석자들에게 전도의 기쁨을 회복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복음 전파를 이어 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