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남부노회 제43회 정기노회가 지난 10월 12일 오후 7일부터 13일까지 통영시 북신염전길에 위치한 충무제일교회(김진우 목사)에서 개최됐다.개회예배는 노회장 장종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부노회장 유진욱 장로의 기도와 충무제일교회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부노회장 김윤수 목사가 마태복음 22장 8~14절을 본문으로 ‘하나님 나라 예복을 입고 삽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김 목사는 하나님 나라의 혼인잔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복을 입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예복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씻음을 받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성도의 모습을 상징한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의와 자랑, 교만을 내려놓고 그리스도의 의를 입어야 한다며,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신앙의 자세를 당부했다.특히 형식적인 기도와 예배를 넘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진심으로 구하고, 말씀 앞에 진지하게 서는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찬식은 장종환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임원선거에서는 신임 노회장에 김윤수 목사(여차중앙교회)가 선출됐다.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목사부노회장 김진석 목사(섬김의교회), 장로부노회장 신승서 장로(염광교회), 서기 서철수 목사(하일교회), 부서기 김근중 목사(예안교회), 회록서기 김혁 목사(송정교회), 부회록서기 서원만 목사(송진교회), 회계 김흥영 장로(고성제일교회), 부회계 진진석 장로(연초중앙교회).신임 노회장 김윤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회의를 위한 형식적인 기도와 예배를 넘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진심으로 구하고, 말씀 앞에 진지하게 서야 한다”며 “노회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그리스도의 예복을 입은 자로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삶과 사역 가운데 신앙의 진중함을 지켜가는 노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정기노회는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노회의 사역을 이어가는 한편, 모든 회무와 사역의 중심에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예배와 말씀에 대한 순종이 있어야 함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