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주남선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가 지난 10월 10일 경남 거창군 거창교회 주남선홀과 본당에서 개최돼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음악적 기량을 선보였다.거창교회가 주최하고 거창음악예술센터(GMAC)가 주관, 거창교회 당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피아노와 현악(바이올린·첼로), 성악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음악적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경연은 오전 9시 30분 피아노 부문을 시작으로 현악과 성악 경연이 이어졌으며, 오후 4시부터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 연주회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연주회 심사를 통해 전체 대상과 전체 최우수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대회 최고 영예인 전체 대상은 피아노 고등부 이세영(경남예술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차지했으며, 전체 최우수상은 현악 고등부 임가람(선화예술고등학교 2학년) 학생에게 돌아갔다.부문별 최우수상은 피아노 초등 1~2학년부 유수정(아림초 2), 초등 3~4학년부 김가연(아림초 4), 초등 5~6학년부 조예준(아림초 5), 중등부 박서준(대성중 2) 학생이 수상했다.현악 부문에서는 초등 1~2학년부 송다온(아림초 2), 초등 5~6학년부 박은세(아림초 6) 학생이, 성악 부문에서는 초등 3~4학년부 장사랑(아림초 4), 초등 5~6학년부 김수인(아림초 6), 중등부 이하윤(대구 가창중 1)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재능을 발휘하고 무대 경험을 쌓는 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지역 교회와 음악예술기관이 협력해 전국 단위 경연대회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청소년 음악인재 발굴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의미를 더했다.거창음악예술센터(GMAC)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전시키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