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초저출산 위기를 맞은 가운데,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월드미션교회(조희완 목사)가 출산 격려금 지원을 통해 생명 존중과 다음세대 양육의 중요성을 실천하고 있다.월드미션교회는 저출산 문제에 공감하고 교회 차원의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당회 결의로 ‘출산 격려금 제도’를 도입했다. 지원금은 둘째 200만 원, 셋째 500만 원, 넷째 1000만 원, 다섯째 이상 전 가족 성지순례로 출산 순서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이 제도의 실천으로 지난 10월 11일 주일예배에서는 해외 선교지에 파송된 선교사 가정에 출산 격려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다섯 자녀에 이어 여섯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교회가 함께한다는 뜻을 전했다. 격려금을 받은 선교사는 “한 생명의 탄생은 하나님께서 주신 놀라운 은혜이자 축복”이라며 “성도들이 함께 기뻐하고 축복해 주셔서 감사하다. 출산 격려금을 통해 다음세대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의 사랑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를 믿음 안에서 양육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맡기신 귀한 사명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이날 성도들은 선교사 가정의 출산을 한마음으로 축복하며, 생명을 낳고 기르는 기쁨과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명을 함께 나눴다.조희완 목사는 “국가적으로 존립의 위기를 맞이한 저출산 문제에 교회가 방관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당회에서 뜻을 모았다”며 “이번 출산 격려금이 작은 디딤돌이 되어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음세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든든히 세워가는 일에 교회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월드미션교회는 앞으로도 출산 장려와 양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역을 이어가며,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다음세대를 믿음 안에서 세우는 일에 힘쓸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6-10-22 1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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