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초동면에 위치한 초동교회(담임 이용호 목사)가 창립 38주년을 맞아 온 성도와 함께 뜻깊은 감사예배를 드렸다.    성령강림절 주일과 겹쳐 더욱 은혜를 더한 이번 기념 예배에서 이용호 목사는 야고보서 1장 2~4절을 본문으로 ‘끝까지 참아내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 인생은 매일 조금씩 죽음을 향해 다가간다”라며 “인생의 여정 속에서 시련과 고난을 마주하기도 하지만, 결국 시간은 모든 것을 덮고 지나가기에 우리는 쉼 없이 믿음의 경주를 달려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도들이 시련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섭리를 깨닫기를 바란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인내하며 장차 다가올 영광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권면했다. 밀양의 아름다운 농촌 마을에 자리 잡은 초동교회는 비록 규모는 작지만 지역 사회를 향한 사랑만큼은 어느 대형 교회 못지않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재 교회는 초동지역아동센터와 작은도서관을 함께 운영하며, 소외되기 쉬운 농촌 지역의 다음 세대를 양육하고 노인 세대를 돌보며 묵묵히 사명을 감당하는 ‘남아있는 그루터기 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6-10-22 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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