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영암 목사)와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본부장 박종구)는 지난 6월 11일 거제시 계룡로에 위치한 고현교회(박정곤 목사)에서 열린 미스바성회 후 경남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냉방비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냉방비 지원사업은 월드비전이 지역교회와 협력하여 에너지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경남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1,000만 원은 경남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30여 가정에 가구당 3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경남기독교총연합회는 도내 18개 시·군 기독교연합회와 경남기총 실무임원들의 추천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는 추천된 가정을 최종 취합해 각 가정에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암 대표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경제적 어려움으로 냉방기기 사용을 주저하는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랑의 통로가 되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구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교회와 기독교 기관이 함께 협력해 아동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돕는 의미 있는 사역”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기독교총연합회와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