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 소재한 교회 권사들로 구성된 찬양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선교합창단 `경남권사합창단`이 지난 6월9일 저녁 7시30분 마산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경남권사합창단`은 2002년 10월에 창단된 `경남CBS권사찬양단`에서 분리되어 명칭을 `경남권사합창단`으로 변경하고, 하나님을 향한 넘치는 사랑과 식지 않는 열정을 더욱 폭 넓게 찬양으로 전파하고 있다. 창원극동방송 이건수 아나운서 사회로 시작된 연주회는, 단장 하봉자 권사 (마산제일교회) 인사말과 참석한 내빈 목사님들 소개가 있었고, 프로그램에 대한 간단한 소개 뒤 곧바로 연주회가 시작되었다.
첫째 무대는 `주와 동행` 이라는 주제로 `그 십자가 앞으로`, `한 달란트`,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3곡이 은혜로운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는데, 40여 명의 단원들이 하얀 드레스를 입고 천사 같은 모습으로 찬양할 때 뜨거운 박수가 넘쳐났다.
둘째 무대는 `할머님의 향기` 라는 주제로 `물레타령`, `할머님의 향기`, `강강술래` 3곡을 아름다운 한복차림으로 불러서 우리 옛 것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셋째 무대는 빨간드레스 차림의 권사합창단과 특별게스트 2팀이 함께 `그 분은 누구인가` 라는 주제로 `그 이름 예수`, `아멘아멘아멘`, `지금은 엘리야 때 처럼` 3곡을 출연자가 연합으로 찬양해서 관객들에게 멋진 화음과 율동과 악기로 웅장한 감동을 선사했다. 각 무대 중간마다 특별게스트 2팀이 출연했고, 첫째 무대 끝나고 출연한 `YSM앙상블`은 (양산시립합창단원 8명), `주 예수 사랑 기쁨 내 맘속에`, `참 좋으신 주님`, `우리` 3곡을 경쾌하고 희망적이고 감미롭게 찬양했다. 두번째 특별게스트 `아르스트리오`는 (피아노,바이올린,첼로) `하나님의 은혜`, `여인의 향기`, `이젠 나만 믿어요` 3곡을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했다. 앵콜곡은 요즘 인기곡으로 많이 불리는 손경민 목사의 `여정` 을 수화통역사를 동반해서 불렀는데 `나의 모든 여정을 주님께 맡긴다`는 가사가 많은 감동과 평안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해외연주회, 연합예배/부활절/부흥집회 찬양, 자선음악회, 초청연주, 협연 등을 위해서 매주 모여서 찬양과 율동을 연습하고 관객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는 권사합창단의 수고와 열정에 감사하며, 주님이 들어쓰시는 단원들을 주님이 또한 항상 강건하게 하시길 기도한다. 이날 연주는 지휘자 김화수, 반주자 한예란, 객원안무자 조지원 지도하였으며 소극장이 꽉 차도록 많은 관객들이 참석했다.
연주회가 성황리에 끝난 뒤, 안내데스크 부근은 축하하는 가족들과 친지 그리고 교회 성도들로 가득차서 권사합창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연주회는 주를 찬양하고 전하는 일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큰 기쁨을 느낀 감격스런 연주회로서 내년 연주회가 벌써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