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자선교회 마산지역원로회가 지난 5월 26일 창원시 진북면에 위치한 한대권 장로의 고택에서 정기 모임을 가졌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이종식 목사는 고린도전서 15장 3~4절을 본문으로 ‘부활’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목사는 “기독교의 양대 축은 부활과 십자가인데, 요즘은 부활에 대한 소망이 다소 약해진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우리에게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신앙은 결국 헛된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가 부활한다는 사실을 온전히 믿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배 후 진행된 특별 순서에서는 윤탁현 장로(제일신마산교회)가 감동적인 색소폰 연주를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은혜를 선사했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오는 6월 25일로 예정된 장학금 수여식의 대상자 추천 건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으며,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제95차 여름연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한국교육자선교회 마산지역원로회는 은퇴 교육자들이 중심이 되어 매월 받는 연금의 일부를 십시일반 모아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유·초·중·고등학생 4~5명을 발굴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은퇴 후에도 변함없는 제자 사랑과 기독교적 사랑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교육자선교회(이하 한교선)는 1978년 12월 9일, ‘교육하며 선교하고, 선교하며 교육하자’는 표어 아래 학원 복음화의 소명을 품은 전국 유·초·중·고·대학교 교육자들이 뜻을 모아 창립한 단체다. 현재 서울 중앙회를 중심으로 전국 광역시·도 지방회, 시·군·구 지역회, 그리고 각급 학교 신우회를 구성하여 활발한 선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