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부산·울산·경남(부·울·경)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0회 남선교회 부·울·경협의회 체육대회’가 지난 5월 23일 오전 10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무역지역 2공구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라는 기치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부·울·경 지역 남선교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본격적인 체육대회에 앞서 회장 최문욱 장로(양곡교회)의 인도로 개회예배 및 개회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예배에서는 수석부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가 에베소서 4장 1~6절을 본문으로 ‘하나 되어 달려갑시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한 형제요 자매로서, 같은 믿음을 가진 성령 안에서 하나”라며 “하나 됨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함께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나님의 성품인 온유와 겸손, 절제가 어우러진 하모니로 최고의 합창을 이루자”며 “자신의 생각과 뜻을 내려놓고 교회와 부·울·경, 나아가 교단 전체가 하나가 되는 은혜로운 체육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회장 최문욱 장로는 대회사에서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부름받은 사람들이며,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사역을 통해 지역사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사명자들”이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남선교회가 서로의 신앙과 우정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족구 ▲배구 ▲링고리 던지기 ▲제기차기 ▲티볼 ▲컬링 등 다채로운 경기 종목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향한 절제와 존중의 미덕을 발휘했으며, 경기 내내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이어져 진정한 기독교적 스포츠 정신을 실천한 화합의 장이 되었다.
최종편집: 2026-06-16 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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