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교회를 시무하고 있는 김문훈 목사가 부교역자들에 대한 욕설 파문으로 담임목사직과 부총회장직을 사임했다.포도원교회에 따르면, 김 목사는 지난 2월 27일 담임목사직을 사임했으며, 하루 전인 26일에는 총회에 서면으로 부총회장직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이에 앞서 2월 25일 저녁, 임시당회를 열어 김문훈 목사가 당회원들 앞에서 공식 사과를 하고 사임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아직 부총회장직과 담임목사직 사표 처리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여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김문훈 목사는 “많은 분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자숙하고 성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교단 관계자는 “이번 9월 총회에서 총회장과 목사 부총회장을 동시에 선출해야 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하여 혼란스럽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6-06-06 09: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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