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글로벌 SMR 제조 거점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근 국회를 통과한 SMR 특별법은 한-미 원자력산업 협력과 SMR 글로벌 육성을 위해 정부에 건의된 주요 과제로, 법안 마련 단계부터 경남도가 참여해 국회와 관계 부처와 협의를 이어온 끝에 제정됐다.경남도는 이번 법 제정을 원전 산업 재도약의 제도적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국회의원 시절 6~7년 전에 원전산업과 관련 어려운 시기에 저도 길거리에서 기업 대표님들과 함께 노력했다"며 "그런 어려운 시기를 잘 이렇게 견뎌 내 이제 원전 산업이 활짝 국제적으로 열리는 것 같다"고 밝혔다.박 지사는 또 "새로운 차세대 SMR 시대가 바로 눈앞에 와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아주 주요한 기회가 될 것 같다"면서 "경남도에서 그동안 SMR과 관련해서는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SMR은 우리 경남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박 지사는 "이재명 정부 출범하고 나서 초기에 조금 걱정스러운 이야기들이 나오길래 제가 강력하게 원전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해 가야 될 대한민국의 주력 산업이다고 말씀을 드렸다"며 "다행히 새정부에서 원전산업 또는 원전시설을 과거에 계획한 대로 다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발표를 했다. 이제는 안심하고 노력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박 지사는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에 국정기획위원회가 열렸을 때 제가 직접 이한주 위원장에게도 찾아가서 몇 가지를 설명을 드렸다"고 하면서 "우리 경남이 기업 여건이나 여러 가지 산업 여건이 탁월하기 때문에 경남으로 특화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 그 직후에 바로 SMR 혁신제조 기술개발사업이 예타 면제로 결정이 됐다"고 밝혔다.박완수 도지사는 "SMR 구축을 정부에서도 과감하게 투자를 하겠다고 입장을 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 경남의 경우에 있어서는 굉장히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그래서 경남은 확실하게 재도약과 성장의 기반을 만들었다. 그게 다 우리 기업의 대표들과 우리 도민들이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다"고 강조했다.
최종편집: 2026-06-06 09: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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